티탄(Titane, 2021)
93회 미국비평가협회상, 2021 수상 청소년관람불가, 프랑스, 벨기에 스릴러/드라마 어릴때 교통사고 당해 뇌에 티타늄을 심고 살아가던 소녀의 이야기. 어느 날, 그녀가 10년 전에 실종된 아들을 찾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프랑스 영화이고 여성 감독이고 호러 영화이고, 딱 감이 오는 영화인데, 추천하고푼 생각은 없지만, 최근에 나온 프랑스 영화치고는 수작임은 분명합니다. 프랑스 영화가 세계적인 영화가 별로 없는 이유는 다른 거 없습니다. 프랑스 영화 대부분이 홍상수 감독의 영화 같은 스토리도 요상하고 왜 주인공이 저래야 하고 나오는 출연진이 이래야 하는지 이유도 불분명하고 기승전결이 없는 영화가 상당히 많습니다. 즉, 보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고, 봤는데 나중에 줄거리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