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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와 Byte

배달비 버는 배달하는 차가 상당히 많아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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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전염병이 유행할때에도 밤 10시 넘어서 배달하는 차가 간혹 보였는데요.

이제는 낮에도 배달하는 차가 있더군요.

자동차로 커피, 매운 닭발, 짜장면도 배달이 옵니다.

아마도 배달앱에 자기 자동차로 단건 배달을 아르바이트로 하는 분들이 많아진 탓일 겁니다.

시켜 먹는 사람은 편해서 좋겠고, 배달하는 사람은 돈을 버니 좋겠지만, 그런 틈바구니 속에서 해당 음식 자영업 하는 분들은 중간에 끼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것 같더군요.

 

러이사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식재료 가격이 많이 올랐고, 덩달아 중국의 봉쇄조치로 중국에서 수입되어야 할 여러가지 물건들이 많이 늦어지고 있거나 아예 끊겼습니다.

 

다시 전염병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기 위한 분위기 속에서 온동 뒤죽박죽이 된 분위기랄까요.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갑자기 늘어난 손님으로 일 할 알바를 구해야 하는 음식점은 사람 구하기 어렵구요.

더군다나 식재료가 오르고 있구요. 이미 올랐구요.

 

이런 상황에서도 은근 돈 벌이 잘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전면적인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 체감하는 것은 일단, 오토바이 배달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있겠구요.

예전 같으면 저녁 시간 이후에 오토바이 소리 때문에 시끄러웠는데, 이제는 그 소리가 많이 줄었습니다.

예전 같은 배달이 없어졌다는 의미일까요.

 

식당도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고 술집도 새벽까지 영업을 하니 배달비 내면서 식은 음식을 먹는 것 보다는 바로 조리된 음식을 식당에서 먹는 것이 더 맛있거든요.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는 더 할 겁니다.

 

옛날에는 짜장면이나 배달시켜 먹었는데, 갑자기 전염병으로 거리두기가 되고, 늦은 시간에는 아예 배달만 되니 어쩔 수 없이 배달앱과 배달기사, 그리고 배달에 특화된 음식만 호황인 시절이 거의 2년 지났습니다.

 

세월이 정말 빠릅니다.

 

벌써 2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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