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 음식점이 많지만, 특히 특이한 음식점이 많이 매우 엄청 부족합니다.
일산은 희안하게도 고기집만 많습니다.
즉, 너무나 편중화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보면, 멕시코 음식과 파스타 같은 음식점에 손님들이 상당히 매우 정말 엄청 많습니다.
더군다나 멕시코 음식은 배달도 가능하구요.
타코 브리또 같은 약간 메콤하면서도 달달한 맛으로 메뉴 등을 구성하여 배달도 겸하면서 여성층 공략해 보는 전략도 괜찮아 보입니다.
단, 주차장이 어느 정도는 준비된 곳으로 창업하세요.
젊은 분들이 데이트와 가족중에 딸이 있는 집에서 가족이 식사하러 오는 경우도 많구요.
평범하면서도 어디에서나 있는 메뉴로 음식점 창업하는 것보다는 최소한 일산에서만큼은 좀 서울의 인기 메뉴가 있는 식당이 오픈하면 좋겠군요.
꼭 멕시코 음식이 아니더라도, 서울의 신촌, 합정, 영등포 등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일산에 없는 것만 골라서 조리하기 간편하면서도 젊은 여성이나 가족이 먹을 수 있는 메뉴로 해도 됩니다.
대신에 특색있게 해야할테구요.
남들이 창업해서 번창한다고 소문나면 따라하는 식으로 했다가는 망합니다.
은근 음식점 창업도 많지만, 폐업도 많습니다.
이유는 다른거 없습니다.
가격, 맛, 친철 그리고 꼭 거기에 가서 먹어야 하는 이유가 필요합니다.
고기집은 너무나 많습니다.
일반 음식점도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점차 집에서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류가 더 많아질 겁니다.
당분간 물가와 환율 그리고 재료비가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계획을 세워야 할 겁니다.
당장 정해 놓은 음식 가격이 1년간은 유지할 수 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처음에 방문했더니 1만원이었는데, 몇 주후에 다시 재방문 했더니 1만1천원이 되었고, 또 재방문을 했더니 1만 2천원이 되었습니다.
겨우 1천원씩 올랐지만, 방문했던 손님은 갈때마다 음식값이 오른다고 느낄 겁니다.
이런식이라면, 다음에 방문하면 또 1천원이 올라있을 것이란 생각도 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음식 마다 손님들이 생각하는 최대값이 있습니다.
A 음식은 최대 얼마까지, B 음식은 최대 얼마까지 라는 사람들마다의 음식에 따른 가장 비싼 가격대가 있습니다.
얼마 이상 오르면 그 음식을 먹지 않고 오히려 더 비싼 음식을 멀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마다 올릴 수 있는 가격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리두기 해제된 이후로 오토바이 배달이 많이 줄었을 겁니다.
당연한 겁니다.
이젠 음식점도 늦은 시간까지 오픈하여 영업하는 음식점도 생기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배달 음식만 먹을 생각인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겁니다.
그 동안 전염병으로 인해 너무 오랜 시간 배달음식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또는 배달비를 아끼고 주문 후에 바로 포장해서 가져가려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배달앱으로 주문하면 기본 40분~50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게 기다리면서 또 배달비도 내야 합니다.
요즘엔 왠만한 집에 차가 있습니다.
자신의 차로 가서 주문하고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 오는 겁니다.
시간도 절약하면서 배달비도 아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금 배달앱에서 자주 알림이 뜹니다.
배달해서 주문하라고 말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일산에서는 제발 흔하게 보이는 메뉴로 음식점 창업하지 마세요.
결국 몇개월 후에 망합니다.
아무리 특색있게 한다고 해도 결국 고기집입니다.
조금이라도 덜 중복되면서 조리하기도 좋고 먹는 사람도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알아보시구요.
일단 제가 전염병 기간 동안 봐왔던 몇몇 음식점 중에서 20대 초중반 젊은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로 정해서 오는 맛집 중에는 멕시코 음식점이 최강이었습니다.
다른 음식점은 파리 날리고 있을때에도 해당 음식점은 점심 저녁 시간 모두 자리가 없어서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또는 포장해서 가져가는 사람도 많았구요.
처음엔 주택가에 멕시코 음식점이 될까 싶었으나, 잘 되었고, 대박 났습니다.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구요.
이상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