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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네이버에서만 놀았더니 거기도 슬슬 블로그 광고나 판매를 하라는 쪽지가 엄청 오더군요. 짜증나서 잠시 예전에 하다가 중단했던 블로그를 재로그인 해 보던 중에 티스토리는 여전히 예전에 적어 두었던 계정과 비밀번호를 사용하여 로그인이 되었으나 이상하게도 이글루스는 안됩니다. 구정연휴 내내 시도해 보다가 그냥 마음을 접기로 했구요.
이글루스가 딴 회사에 팔렸다고 하더니 영 관리가 그렇네요.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해서 다시 티스토리를 하려니 예전 글이 참.. 난잡하군요. 이래서 한번 글질 한 이후에 다시 읽어 보면 닭살이 돋는다는 말이 있나 봅니다.
아무튼, 앞으로 약 2 주간은 새로 글질을 하는 것 보다는 이미 올렸던 글 중에서 펌글과 난잡한 글, 난해한 글, 개소리성 뻘글 등등 모두 삭제 내지는 비공개 처리하여 쓰레기통 폴더로 죄다 몰아 버리고 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뭔가 나중에 다시 읽어도 닭살이 돋지는 않을 참신하고.. 그럴듯해 보이는 구라를 새로 펼쳐 보이고자 합니다.
머 그래도 여전히 개소리급이 될지 모르지만 아무튼 새로운 마음으로 뭔가를 다시 시도해 보려고 하니 마음이 설레긴 합니다.
마구마구... 근제 정작 2주 동안 정리할 생각하니 머리가 지근거리는군요.
아무튼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고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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