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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rardang: 우리 당 의원들이 강용석 의원 제명안을 부결시킨 것은 의원에서 쫓겨난 강용석 의원이 자살이라도 할까봐 선의로 부결시킨 겁니다.
@hagi87 한겨레 경향의 일반 기자들 역시 그네들 사설과 편집방향에 불만이 있더군요. 결국 윗선의 판단이란 뜻인데 이런식이면 사주가 주무르는 조중동과 뭐가 다릅니까?
@hagi87 그래도 떡실신이 될지언정 한번 뱉은말 주워담지않고 개싸움까지 감수하는 진중권은 진정성이 있다. 그러니 진중권은 다른 사람의 진정성도 믿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강의 안하고 수천만원 받은거 우린 다 그럴 사정이 있었다고 믿어주었다
@cha_young: “나는 그렇게 살지 않았고, 파렴치한 일을 할 사람이 아니다” “도덕적으로, 법률적으로 아무 문제 없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다. 끝까지 갈 것이다..곽노현 ,,
@didithethinker 진중권이 곽노현 비판했다는 이유로 '일본x이랑 사는 친일파' 어쩌구 하며 쌍욕을 싸질러 놓는 인간은 돌+I꼴통보수랑 그냥 똑같은 부류다. 보수건 진보건 뭘 하든 뭐가 되든 그러기전에 일단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인간부터 좀 되자.
@geodaran: 무서운 진보 독한 진보가 되어야 한다 무서운 진보가 겁없는 보수를 후려갈긴 뒤 진보와 보수가 두려움의 균형을 가졌을 때 그때 관용의 진보가 가능하다 지금은 진보가 보수에 두려움을 알려줘야할 때이다 곽노현이 그 시작이다
@Justman62: 곽노현교육감에 대해서 조중동은 같잔은 소설쓰지말고, 검찰은 요실금환자처럼 피의사실 흘리지 마라. 7조비리 저축은행 박태규사건에 대해 제대로 보도하고, 수사하라.
(검찰.. 혹시 요실검?? ㅋㅋ)
@haguny 이런 저런 증언들을 종합해보면, 곽노현 교육감이 떨어서 먼지 하나 안 나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 그런데.. 적어도 나보다는 순수하고, 나보다는 도덕적인 듯 하다. 그러니 그사람의 도덕성에 관해선 입 다물고 있을란다. 그럼 주제파악은 하는 거다.
@SmokeVal!ley: 어버이연합이 이런 입바른 소리도 했었군요.
@YoToNews [강용석] 제명 부결을 계기로..한나라와 성 -부록 사진2
2006.9.14 국회 본회의장..등장인물 : 한선교 이한구 엄호성, 출처 : 문화일보
@YoToNews [강용석] 제명 부결을 계기로..한나라와 성 -부록 사진1
2006.5.3(보도) 룸살롱..등장인물 : 박계동
@intarad: 서울 서초동 소년 법정에서 일어난 한 사건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친구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된 16세 소녀 A양은 방청석에 홀어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용한 법정 안에 중년의 여성 부장판사가 들어와 무거운
보호처분을 예상하고, 어깨가 잔뜩 움츠리고 있던 소녀를
향하여 나지막히 다정한 목소리로 말했다
"자리에서 일어나렴"
그리고 말을 이었다.
"자, 날따라 힘차게 외쳐 보렴.”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생겼다.”
예상치 못한 재판장의 요구에 잠시 머뭇거리던 소녀는
나지막하게 “나는 이 세상에서...”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더 큰소리로 나를 따라 하라고 하면서
" 나는 이 세상이 두려울 게 없다.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
큰 목소리로 따라하던 소녀는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
“나는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
”라고 외칠 때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소녀는 작년 가을부터 14건의 절도, 폭행 등 범죄를 저질러
한 차례 소년 법정에 섰던 전력이 있었으므로 ,
이번에도 동일한 수법으로 무거운 형벌을 받게 되어 있는데
도 불구하고 판사는 아무 처분도 내리지 않는 불처분 결정
이 전부였다. 그냥 소녀를 법정에서 일어나 외치기로 판결
을 내렸기 때문이었다.
판사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이 소녀가 작년 초까지만
해도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반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였으며 장래 간호사를 꿈꾸던 발랄한 학생이었는데,
작년 초 귀가 길에서 남학생 여러 명에게 끌려가 집단 폭행을
당하면서 소녀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소녀는 당시 후유증으로 병원의 치료를 받았고 그 충격으로
홀어머니는 신체 일부가 마비되기까지 하였으며,
소녀는 학교를 겉돌았고 심지어 비행 청소년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판사는 법정에서 지켜보던 참관인들 앞에서 말을 이었다.
"이 소녀는 가해자로 재판에 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삶이 망가진 것을 알면 누가 가해자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이 아이의 잘못의 책임이 있다면 여기에
앉아있는 여러분과 우리 자신입니다.
이 소녀가 다시 이 세상에서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잃어버린 자존심을 우리가 다시 찾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눈시울이 붉어진 판사는 눈물이 범벅이 된 A양을
법대 앞으로 불러세워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중요할까?
그건 바로 너야.
이 사실만 잊지 않는다면
지금처럼 힘든일도 이겨낼수 있을거야"
그리고는 두 손을 쭉 뻗어 소녀의 손을 꽉 잡았다.
“마음 같아서는 꼭 안아주고 싶지만
너와 나 사이에는 법대가 가로막혀 있어 이정도 밖에 할 수
없어 미안하구나.”
★ 이 사건은 금년 4월에 서울 서초동 법원청사 소년 법정에서
16세 소녀에게 서울 가정법원 "김귀옥(47)" 부장판사가 판결을
내렸던 사건으로 이례적인 불처분 결정으로 참여관 및 실무관
그리고 방청인들까지 눈물을 흘리게 했던 사건입니다.
양심 살아나고 자존심이 바로 선다면 이 세상이 정말 아름다워 질 것입니다.
@hagi87 한겨레 경향의 일반 기자들 역시 그네들 사설과 편집방향에 불만이 있더군요. 결국 윗선의 판단이란 뜻인데 이런식이면 사주가 주무르는 조중동과 뭐가 다릅니까?
@hagi87 그래도 떡실신이 될지언정 한번 뱉은말 주워담지않고 개싸움까지 감수하는 진중권은 진정성이 있다. 그러니 진중권은 다른 사람의 진정성도 믿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강의 안하고 수천만원 받은거 우린 다 그럴 사정이 있었다고 믿어주었다
@cha_young: “나는 그렇게 살지 않았고, 파렴치한 일을 할 사람이 아니다” “도덕적으로, 법률적으로 아무 문제 없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다. 끝까지 갈 것이다..곽노현 ,,
@didithethinker 진중권이 곽노현 비판했다는 이유로 '일본x이랑 사는 친일파' 어쩌구 하며 쌍욕을 싸질러 놓는 인간은 돌+I꼴통보수랑 그냥 똑같은 부류다. 보수건 진보건 뭘 하든 뭐가 되든 그러기전에 일단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인간부터 좀 되자.
@geodaran: 무서운 진보 독한 진보가 되어야 한다 무서운 진보가 겁없는 보수를 후려갈긴 뒤 진보와 보수가 두려움의 균형을 가졌을 때 그때 관용의 진보가 가능하다 지금은 진보가 보수에 두려움을 알려줘야할 때이다 곽노현이 그 시작이다
@Justman62: 곽노현교육감에 대해서 조중동은 같잔은 소설쓰지말고, 검찰은 요실금환자처럼 피의사실 흘리지 마라. 7조비리 저축은행 박태규사건에 대해 제대로 보도하고, 수사하라.
(검찰.. 혹시 요실검?? ㅋㅋ)
@haguny 이런 저런 증언들을 종합해보면, 곽노현 교육감이 떨어서 먼지 하나 안 나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 그런데.. 적어도 나보다는 순수하고, 나보다는 도덕적인 듯 하다. 그러니 그사람의 도덕성에 관해선 입 다물고 있을란다. 그럼 주제파악은 하는 거다.
@SmokeVal!ley: 어버이연합이 이런 입바른 소리도 했었군요.
@YoToNews [강용석] 제명 부결을 계기로..한나라와 성 -부록 사진2
2006.9.14 국회 본회의장..등장인물 : 한선교 이한구 엄호성, 출처 : 문화일보
@YoToNews [강용석] 제명 부결을 계기로..한나라와 성 -부록 사진1
2006.5.3(보도) 룸살롱..등장인물 : 박계동
@intarad: 서울 서초동 소년 법정에서 일어난 한 사건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친구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된 16세 소녀 A양은 방청석에 홀어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용한 법정 안에 중년의 여성 부장판사가 들어와 무거운
보호처분을 예상하고, 어깨가 잔뜩 움츠리고 있던 소녀를
향하여 나지막히 다정한 목소리로 말했다
"자리에서 일어나렴"
그리고 말을 이었다.
"자, 날따라 힘차게 외쳐 보렴.”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생겼다.”
예상치 못한 재판장의 요구에 잠시 머뭇거리던 소녀는
나지막하게 “나는 이 세상에서...”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더 큰소리로 나를 따라 하라고 하면서
" 나는 이 세상이 두려울 게 없다.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
큰 목소리로 따라하던 소녀는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
“나는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
”라고 외칠 때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소녀는 작년 가을부터 14건의 절도, 폭행 등 범죄를 저질러
한 차례 소년 법정에 섰던 전력이 있었으므로 ,
이번에도 동일한 수법으로 무거운 형벌을 받게 되어 있는데
도 불구하고 판사는 아무 처분도 내리지 않는 불처분 결정
이 전부였다. 그냥 소녀를 법정에서 일어나 외치기로 판결
을 내렸기 때문이었다.
판사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이 소녀가 작년 초까지만
해도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반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였으며 장래 간호사를 꿈꾸던 발랄한 학생이었는데,
작년 초 귀가 길에서 남학생 여러 명에게 끌려가 집단 폭행을
당하면서 소녀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소녀는 당시 후유증으로 병원의 치료를 받았고 그 충격으로
홀어머니는 신체 일부가 마비되기까지 하였으며,
소녀는 학교를 겉돌았고 심지어 비행 청소년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판사는 법정에서 지켜보던 참관인들 앞에서 말을 이었다.
"이 소녀는 가해자로 재판에 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삶이 망가진 것을 알면 누가 가해자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이 아이의 잘못의 책임이 있다면 여기에
앉아있는 여러분과 우리 자신입니다.
이 소녀가 다시 이 세상에서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잃어버린 자존심을 우리가 다시 찾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눈시울이 붉어진 판사는 눈물이 범벅이 된 A양을
법대 앞으로 불러세워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중요할까?
그건 바로 너야.
이 사실만 잊지 않는다면
지금처럼 힘든일도 이겨낼수 있을거야"
그리고는 두 손을 쭉 뻗어 소녀의 손을 꽉 잡았다.
“마음 같아서는 꼭 안아주고 싶지만
너와 나 사이에는 법대가 가로막혀 있어 이정도 밖에 할 수
없어 미안하구나.”
★ 이 사건은 금년 4월에 서울 서초동 법원청사 소년 법정에서
16세 소녀에게 서울 가정법원 "김귀옥(47)" 부장판사가 판결을
내렸던 사건으로 이례적인 불처분 결정으로 참여관 및 실무관
그리고 방청인들까지 눈물을 흘리게 했던 사건입니다.
양심 살아나고 자존심이 바로 선다면 이 세상이 정말 아름다워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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