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안하게도 업비트에서만 이런 그래프를 그리면서 역프가 잠깐 났었습니다.
누군가 대놓고 장난질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거죠.
선물 거래에 대한 모종의 작업을 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말입니다.
최근 이런 루어가 있습니다.
모든 국가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유일하게 미국만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인정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모르지만, 의도한 것인지도 모르지만, 비트코인을 계속 끌어 모우는 기업도 있고, 미국 정부 기관도 상당히 많은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고, 당연히 개인들도 비트코인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중국은 몇년전에 자국내 채굴장과 거래소를 불법으로 만들어서 미국으로 쫒아냈습니다.
유럽도 가상자산에 대하여 매우 안좋은 대우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제외하고는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 자체가 안좋기 때문에 개인들만 소량 가지고 있고 대부분의 비트코인이 미국에 있습니다.
만일 미국이 비트코인을 대부분 가지고 있게 되고, 그로 인해 인위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을 올린다면 의도한대로 엄청나게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을 가지고 도대체 뭘 할 수 있다는 말인가는 지금도 의문시 됩니다.
누군가는 별것도 아닌 그림 한장을 수백억 달러에 팔고 사고 합니다.
유명한 사람의 그림이라는 이유로 말입니다.
비트코인도 사람들이 값을 쳐서 구입하고 팔면 거래가 됩니다.
트럼프 2.0 시대가 곧 열릴테고, 그러면 지금과 다른 양상으로 비트코인이 대접을 받을 것 같은데, 정확하게 어떤 의미로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지는 아무도 모른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거래서에서 거래를 할 수 있는 숫자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기대감은 충분히 있는 것 같은데, 저도 이 부분에선 모르겠네요. 누군가 주가조작처럼 팔고 사고를 반복하면서 인위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을 올려도 이상하지 않다는 말이 됩니다.
인위적으로 떨어뜨려도 마찬가지가 되겠구요.
눈이 보이지 않는 숫자가 거래가 되는 것이므로.
주가는 기업이라는 눈에 보이는 것이 있고, 금도 마찬가지, 석유도 마찬가지.
그러나 비트코인은 컴퓨터에서만 보이는 숫자에 불과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