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서 공지도 없이 2022년 1월 17일부터 KT유심을 스마트폰에 넣고 활성화시키는 유심 기변을 자동으로 못하게 막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KT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사용자들도 덩달아 혼동의 도가니탕이었구요.
2022년 1월 28일 저녁시간 부터 KT유심을 스마트폰에 넣고 재부팅을 몇번 해주면 KT 통신망을 자동으로 잡으면서 통화, 문자, 데이터가 됩니다.
물론 이와 관련된 공식 공지도 없었습니다.
사람들 불편하게 만들때도 일언방구 공지없이 하고, 다시 유심기변 가능하게 하는 것도 공지도 없이 합니다.
원래는 유심을 자급제든, SKT 통신사 마크를 달고 나왔든, U+ 마크를 달고 나왔든, KT 유심을 넣고 재부팅 몇번만 해주면,
쿠팡에서 구입한 아이폰13이나
11번가에서 구입한 갤럭시Z플립이나
당근마켓에서 직거래해 온 중고폰이나
당연히 통화, 문자, 데이터가 되어야 합니다.
그걸 KT에서 이유도 없이, 공지도 없이 안되게 막아서 사람들에게 혼란스럽고, 고생스럽게 고객센터와 연결하여 사용할 기기의 IMEI 등을 불러주고 등록을 한 후에 사용하게 했습니다.
옛날 방식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인가 라고 사람들이 의아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예전에는 통신사에 등록된 스마트폰과 태블릿만 사용 가능했습니다.
지금은 직구한 해외폰이라도, 유심만 넣고 재부팅만 몇번 해주면 사용 가능하게 되어야 정상입니다.
유심기변이 안되게 하는 불편함이 있다면, 미리 공지를 했어야 합니다.
KT가 고객을 고객으로 본다면 말이지요.
2022년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 약 12일간 벌어진 일입니다.
아마 다들 생각했을 겁니다.
KT 에서 U+ 로
KT 에서 SKT 로
탈출하자.
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