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믿고 보는 배우 중에 한명인 Jessica Chastain 이 나온 영화인데, 2014년에 개봉한 영화를 최근에야 알게 된, 그리고 이 영화에 Jessica Chastain 이 출연한것도 최근에 알게 되고.
Jessica Chastain 이 출연한 영화에 뭐가 있는지 보다가 알게 된 것이 사실이고. 만일 Jessica Chastain 이 출연하지 않았다면 거들떠도 안봤을 영화임.
줄거리 자체는 꽤 괜찮은데, 그냥 소소한 느낌.
왜 소소하냐면, 아니 이런 배우들을 모아놓고 이런 영화를 만들었다고? 감독이 참 한심하군. 싶은 ... 한국 영화 중에 은근 이런 영화 많지요. 저런 배우를 출연시켜서 이런 영화밖엔 못만드는 것도 감독의 능력이다 싶은.
아무튼, 이런류 영화 좋아하는 분들도 있긴 하겠지만.
어느 휴일날, 혼자 무진장 심심할 때, 라면 끊여 놓고 먹으면서 감상하면 딱 좋은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겠구요. 물론 제가 이렇게 보는 것은 아니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거.
이런류의 드라마 중에 한국 영화로는 꽤 많아요. 아주 많이.
대략적인 줄거리는 아래와 같은데요.
1981년 뉴욕, 젊은 사업가 아벨과 아내이자 사업 파트너 안나는 오일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큰 부지를 사들인다. 하지만 오일 운반 트럭 강도사건이 연이어 일어나며 손해가 극심해진다.
그리고 그들을 2년간 추적하던 검사는 16개의 범법행위를 근거로 기소한다. 더군다나 부지 잔금 150만 달러 대출을 약속한 은행마저 이를 취소한다.
3일 안에 이 문제들을 해결해야만 한다.
궁지에 몰린 아벨에게 마피아의 딸인 안나가 은밀한 제안을 해온다.
이런 줄거리라면 궁금하긴 할테죠?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