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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와 Byte

아이폰11의 KT 유심을 eSIM으로 교체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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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플라자에 아이폰11을 가지고 가서 바로 KT 유심을 KT eSIM으로 교체했습니다.

교체 과정은 30분도 안걸린 것 같구요.

 

교체를 한 이후에 KT 유심을 아이폰11에서 빼내고, 그 자리에 알뜰폰 유심을 넣었습니다.

 

알뜰폰 유심은 SKT망 요금제로써, 프리티 알뜰폰의 가성비 요금제로 개통한 유심입니다.

어차피 아이폰에서는 NFC 유심이 무의미 하기 때문에, 일반 유심인 2200원 유심으로 개통했구요.

 

이제부터는 KT는 eSIM으로 사용되고 유심으로는 SKT 알뜰폰을 사용하는 겁니다.

 

물론 KT 회선이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라서 통화, 문자, 데이터 모두 기본 설정으로 해 놓았구요.

 

 

 

아이폰에서는 듀얼심이 되면, 각 회선마다 각각의 라벨을 붙일 수 있습니다.

 

개인용 - KT eSIM

업무용 - SKT 알뜰폰

 

이렇게 지정을 했구요.

 

그 전에는 티플러스 eSIM을 사용하던 때라서, KT 회선에는 메인, 티플러스 회선에는 업무용이라고 붙여서 사용했습니다.

 

 

티플러스 사용할때 보다는 속도 잘 나오고, 서비스 없음 상황이 아직까지는 한번도 나오지 않아서 좋습니다.

 

희안하게도 티플러스 SKT망 서비스 신호가 사라지면, KT LTE를 사용하지 못하더군요.

하루에도 몇번씩 이런 일이 발생되어서, KT의 문제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듯 합니다.

 

KT eSIM, 알뜰폰 SKT 모두 제 명의로 개통한 회선이구요.

 

통신사에서 eSIM 개통이나 유심을 eSIM으로 바꿀때에 아이폰에 있는 2개의 IMEI를 모두 등록하게 합니다.

이렇게 등록한 이후에는 같은 사람 명의로 개통한 회선만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일 KT eSIM이 내 명의로 개통된 회선이고, 추가로 데이터 쉐어링 유심을 넣었는데 서비스 없음으로 바뀌면, 데이터 쉐어링 유심이 내 명의로 개통된 회선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와이프 명의로 개통된 데이터 쉐어링을 내가 사용할 수 없고,

내 명의로 된 데이터 쉐어링 유심을 아들이 사용하지 못합니다.

 

동일힌의 명의로 개통된 회선만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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