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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영화

티탄(Titane,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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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회 미국비평가협회상, 2021 수상

청소년관람불가, 프랑스, 벨기에

스릴러/드라마



어릴때 교통사고 당해 뇌에 티타늄을 심고 살아가던 소녀의 이야기.

어느 날, 그녀가 10년 전에 실종된 아들을 찾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프랑스 영화이고 여성 감독이고 호러 영화이고,

딱 감이 오는 영화인데, 추천하고푼 생각은 없지만, 최근에 나온 프랑스 영화치고는 수작임은 분명합니다.

프랑스 영화가 세계적인 영화가 별로 없는 이유는 다른 거 없습니다.

프랑스 영화 대부분이 홍상수 감독의 영화 같은 스토리도 요상하고 왜 주인공이 저래야 하고 나오는 출연진이 이래야 하는지 이유도 불분명하고 기승전결이 없는 영화가 상당히 많습니다.

즉, 보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고, 봤는데 나중에 줄거리 조차 생각나지 않은 경우도 많구요.

그나마 알려진 프랑스 영화가 택시라는 것도 아이러니 합니다.

택시는 기승전결이 되거든요.

그래서, 예술 영화라고 하면 일단 한번 거르고, 어디서 상을 받았다는 점만 부각해서 홍보하는 영화면 일단은 안봐도 되는 영화급이라고 보면 거의 맞습니다.

아니면, 출연진이 누구이며 제작진이 누구하고 홍보하는 영화 대부분은 흥행 실패는 당연하구요.

영화의 내용이 중요한데, 제작한 사람들에 대해 더 집중해서 홍보하는 영화는 마치 CF를 촬영한 제작진이 누구라고 홍보하는 것과 같거든요.

CF에 나오는 제품이 부각되어야 하는데 그 CF를 만든 제작진이 소비자에게 뭔 소용인지.

영화도 어차피 소비용 영상인데, 감독이 자기 만족을 위해 만든 영화이거나 제작진이 왜 무엇때문에 투자를 했는지 의문스러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영화를 배우는 학생을 대상하는 교제용 영상인가 싶은 ...

추천하는 영화는 아니고, 영상은 특이하긴 합니다.

보려면 왓차에 있으니 왓차 가입하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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