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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마켓에 그리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금액에 올라왔길래
고민을 좀 하다가 포기.
11인치에 4기가 메모리, 500기가 하드.
아이패드 미니도 제대로 활용을 못해서 거의 책장에 꽃힌 책처럼 방치 상태인데
이걸 또 들인다는 것은 괜히 배터리 충전을 한개 더 해야 하는 일거리를 만드는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포기하게 되네요.
2013년도 제품이라 제가 얼마전에 중고 영입 한 아이패드 미니 2세대랑 같군요.
머 욕심은 나지만 딱히 활용도가 없으니 이도저도 아닌 것이 되어 버리게 되네요.
이상하게 트랙패드는 도저히 사용이 안되더라구요.
마우스가 없으면 너무 불편해서 그런지.
더군다나 키보드도 원래 오리지널 사이즈에 막 눌러도, 설사 고장난다고 해도 부담없이 새걸로 살 수 있는 키보드가 아니면 은근 조심스럽게 입력한다고 하다가 보면, 오탈자 작렬...
차라리 아이패드 미니2에 사용할 케이스겸용 키보드를 장만할까도 생각중인데
구지 머땀시 아이패드에 키보드가 필요할 것이며 뭔짓인지
너무 더우니까 더위먹었나 봐요.
요즘엔 스마트폰도 너무 빨리 동작하여 열이 나면 스트롤링 걸리는데
사람도 마찬가지인듯.
뭔가를 하려고 했다가 오만가지 생각이 막 들면서 결국엔 귀차니즘에 결론은 없던일로.
뭔가를 하려고 해도 더우니까 진행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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